사진에서 대표 색은 어떻게 고를까요?
사진에서 가장 넓게 차지하는 색을 바탕색으로, 그다음 색을 보조색으로, 작지만 눈에 띄는 색을 포인트로 고르면 돼요. 처음에는 다섯 가지쯤 뽑은 뒤 비슷한 색을 지워 서너 가지로 줄이고, 6:3:1 정도의 비율로 나눠 쓰면 사진의 분위기가 그대로 살아나요.
1. 분위기가 분명한 사진을 고르세요
좋은 팔레트는 좋은 사진에서 나와요. 바다, 단풍, 카페처럼 한눈에 분위기가 읽히는 사진이 색을 뽑기 좋아요. 반대로 사람이 많고 물건이 어지러운 사진은 색도 어지럽게 나와요. 필요하면 마음에 드는 부분만 잘라서 넣으세요.
2. 다섯 가지로 뽑고, 서너 가지로 줄이세요
사진에서 색 뽑기에 사진을 넣고 다섯 가지를 먼저 뽑아 보세요. 그다음 이름이나 색이 거의 같은 것은 하나만 남겨요. 서너 가지만 남겨도 사진의 분위기는 충분히 살아나요. 뽑은 색마다 넓이(%)가 함께 나오니, 어떤 색이 사진을 대표하는지 바로 알 수 있어요.
3. 넓은 색, 보조 색, 포인트 색으로 나누세요
디자인에서 흔히 쓰는 방법은 6:3:1 비율이에요. 가장 넓은 색을 바탕에 60%쯤, 두 번째 색을 30%쯤, 작지만 눈에 띄는 색을 10%쯤 써요. 사진에서도 넓은 색은 대개 하늘, 벽, 바닥 같은 배경이고, 작은 색이 사진의 표정을 만들어요.
예를 들어 ‘바닷가 아침’ 사진에서 뽑은 색이라면 이렇게 나눌 수 있어요.
4. 글자 색은 따로 확인하세요
사진에서 뽑은 색은 대개 서로 밝기가 비슷해서, 그대로 글자에 쓰면 잘 안 읽힐 때가 많아요. 글자에는 팔레트에서 가장 어두운 색을 쓰거나, 먹색처럼 아주 어두운 색을 더하세요. 대비가 충분한지는 글자와 배경의 대비 기준을 참고하세요.
5. 이름을 붙여 두세요
뽑은 색에 ‘#006894’보다 ‘바다색’처럼 이름이 붙어 있으면 함께 일하는 사람과 이야기하기 훨씬 쉬워요. 컬러바다는 뽑은 색마다 가장 가까운 한국어 색이름을 붙여 주고, CSS 변수로 복사할 때도 이름을 주석으로 달아 줘요.
이렇게 만든 팔레트의 예는 주간 팔레트에서 볼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 몇 가지 색을 뽑는 게 좋나요?
- 다섯 가지로 뽑아 보고, 비슷해 보이는 색을 지워 서너 가지로 줄이는 걸 추천해요. 너무 많으면 사진의 인상이 흐려져요.
- 사진을 서버에 올려야 하나요?
- 컬러바다 사진에서 색 뽑기는 브라우저 안에서만 처리해요. 사진은 내 기기 밖으로 나가지 않아요.
- 뽑은 색으로 글자를 써도 되나요?
- 바탕색과 글자색의 대비를 먼저 확인하세요. 본문 글자는 대비가 4.5:1 이상이어야 잘 읽혀요.